귀에 착용하는 의료기기인 보청기는 작은 사이즈로 인해 분실되는 경우가 많으며, 파손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곤 한다.
이 가운데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브랜드 유니트론(Unitron)보청기가 고가의 의료기기인 보청기의 분실, 파손 등에 대해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트론 ‘스마트 케어’는 유니트론 보청기 전 제품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사후 케어 서비스로 보청기 구입처에서 무료로 가입 신청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가입 신청 후 2년 동안 유지되며, 해당 기간 내 보청기를 분실하거나 도난 또는 파손 시에 구매 당시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1년 이내는 20%, 2년 이내 30%의 비용만 부담하면 구입한 보청기와 동일한 모델의 새 제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 담당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와 함께 보청기를 착용함에 따라 분실 또는 파손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유니트론 사후 관리 서비스인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통해 보청기를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트론 보청기는 100명 이상의 청각 전문가와 연구 개별자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소노바(Sonova) 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이다.
또 신제품 디스커버 넥스트(Discover Next)를 포함한 다양한 보청기를 2주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 신청 및 유니트론 보청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니트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