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매치 시스템 통한 정교한 제작으로 편안한 착용감 선사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 가능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의 유니트론(Unitron)보청기가 최신 플랫폼(디스커버 넥스트)이 적용된 귓속형 보청기 ‘DX 인세라(DX Insera)’를 오늘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DX 인세라’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DX 인세라 W 312 Dir’와 일반 귓속형 타입인 ‘DX 인세라 312 Omni’, ‘DX 인세라 10A Omni’ 3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보청기 착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1,600개 이상의 귀 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분석하여 사용자의 귀에 꼭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방진·방수 최고 IP 68 최고 등급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물과 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기술은 시시각각 변하는 보청기 착용자의 청취 환경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청취를 할 수 있다. 기존 에센셜 등급은 8채널, 스탠다드 등급은 12채널을 지원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DX 인세라’는 에센셜 등급은 12채널, 스탠다드 등급은 14채널을 지원해 정교한 사운드 조절을 제공한다.
이 중 ‘DX 인세라 W 312 Dir’은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포함해 블루투스 지원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 및 음악, 유투브, 팟캐스트 등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스테레오 사운드로 양이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TV 커넥터, 파트너마이크, 리모트 컨트롤 등 다양한 무선 액세서리와 호환이 가능하여, 보청기와 함께 사용 시 청취가 어려운 소음 환경, TV 청취 등과 같은 상황에서도 명료한 청취가 가능하다.
특히 유니트론 보청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리모트 플러스 앱(Remote Plus app)을 통해 보청기 볼륨을 직접 조절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하루 평균 사용 시간, 주요 청취 환경 등 보청기 사용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착용 현황 결과를 바탕으로 보청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알림 서비스와 사용 설명 영상을 제공한다.
‘DX 인세라’는 유니트론 판매처에서 24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판매처 정보는 유니트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