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 한국지사가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유니트론 APAC 2020 ENGAGE 이벤트’에서 보청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문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유니트론 보청기 체험 프로그램은 구매 전 최신 기술을 탑재한 모든 보청기를 일상에서 착용해 볼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개최된 ‘유니트론 APAC ENGAGE 2020 이벤트’에서 유니트론 한국 지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가장 우수하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한국 지사는 고객 만족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이번 행사에서 유니트론은 비대면 케어 솔루션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전에는 체험 진행 및 보청기 구매 후 사후 관리를 받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보청기 센터에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유니트론 비대면 케어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청력 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전용 앱을 통해 전문적인 청각 케어를 받아볼 수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매우 뜻깊은 수상이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솔루션이 중요해진 요즘,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청각 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트론 보청기는 올해 출시된 디스커버 넥스트(Discover Next) 제품을 2주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트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