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바(Sonova) 그룹의 유니트론(Unitron)보청기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전국 전문센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니트론 보청기는 지난 1964년 탄생한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한 소노바(Sonova) 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유니트론 보청기는 본사 차원의 글로벌 교육 및 청각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단계별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개설에 필요한 입지 선택, 전문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략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 지원을 통해 현재 보청기 센터를 운영하는 점주를 포함해 보청기 전문센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유니트론 보청기는 작년 11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보청기 급여 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에 따라
‘보장구 급여비 지원 품목’으로 18개 제품이 등록돼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보청기 분실방지 목걸이 지급,
보청기 무료 체험과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 영업부 팀장은 “청각 전문 브랜드인 유니트론 보청기는 소노바 그룹의 비전인
‘전 세계 난청인의 제약 없는 삶’을 위해 함께 동행할 유니트론 전문센터를 모집하고 있다”며
“전문센터 개설 시에는 운영에 필요한 가이드 제공, 단계별 교육 커리큘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예비 청각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