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간 실제 생활하는 곳에서 보청기 체험 착용
- 체험 기간 동안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 청취 솔루션 제공
최근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직접 효과를 체험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인 트라이슈머(trysumer)와 같은 깐깐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부합하여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브랜드 유니트론(Unitron)에서는 보청기 구매 전 직접 실생활에서 보청기를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플렉스(FLEX)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유니트론의 플렉스 프로그램은 유니트론의 보청기를 무료로 실생활 속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2주간 체험할 수 있다. 집, 직장, 모임, TV 시청 등과 같은 다양한 청취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보청기 전용 조절 앱인 리모트 플러스 앱(Remote Plus app)을 통해 볼륨 조절, 프로그램 변경은 물론 청취 만족도 평가 등이 가능하다. 청각 전문가는 수집된 청취 데이터와 청취 만족도 평가 등 관련 정보를 전용 분석 시스템인 ‘로그 잇 올 (Log IT All)’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보청기 조절 및 착용자별 맞춤 청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렉스 프로그램에서 신제품 디스커버 플랫폼의 오픈형 보청기 목시(Moxi)와 템퍼스 플랫폼의 고심도 난청인을 위한 귀걸이용 보청기인 맥스(Max)를 체험할 수 있다. D 목시 보청기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와 다이렉트 연결하여 양이로 핸즈프리 통화 및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의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충전식 타입의 경우 3시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맥스는 고심도 난청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조절 옵션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편, 유니트론 플렉스 체험 프로그램은 유니트론 본사 및 전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간단한 정보 기입만으로 체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본사 또는 거주지 인근 전문센터에 방문하면 체험이 시작된다.